해기사투자자의 팜

IR내용 정리해주신 유안타증권 이혜인 애널리스트님 감사합니다. [BTS 군입대 관련] 1. 재계약 2024년 만료됨. 진 입대 시작하면 계약 중단되기 때문에, 멤버들간 계약 시점이 상이하게 됨. 계획? - 재계약에 대해선 아직 멤버들과 확정된 사항 없음. 다만 계속 논의할 것 - BTS 멤버들이 하이브와 재계약 하지 않을 이유는 아직 없다 생각 2. "2025년부터 완전체 활동 재개 희망" 구체적 설명? - 멤버들 개별 군입대 시기는 다를 것 

폭락장 속에서 -10%는 거뜬하지~ 하고 평화롭게 지내던 와중... 우리 집에 불이 났다. 나스닥 적자기업 성장주도 아니고 얄짤없으시다. 어제밤에 'BTS잠정중단' 뉴스보고 -10%정도 빠지겠거니 하고 '???' 하고 그냥 자버렸는데, 게으름에 대한 벌을 받는 중...현재 손실률 -50% ^^;; 대부분의 주주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나처럼 갈 길을 잃으셨을 듯 하다. 진짜 어디로 가야하지... 그렇다고 눈물 질질 짜며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는게

하이브 1Q22 실적이 컨센하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그룹들의 컴백이 없었다는게 크다. 그로 인해 앨범판매량 부진. 출처-한국투자증권 하지만 우리는 간접매출의 고성장(73%) 에 주목해야 한다. 내가 작년에 하이브를 투자한 아이디어는 BTS도 아니고, NFT도 아니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는 시대에 있어서 그것을 접목시키기 좋은 곳이 엔터사라는 점에 투자를 했다. 위버스는 일반인이 보기에 돈먹는 하마와 아이돌용 아프리카 TV와 다름

최근에 엔터주 하락폭이 정말 크다. 하이브는 반토막 직전이고, 대부분 30%는 빠졌다. 아무래도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 'NFT모멘텀에 대한 거품' 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주가가 이렇게 빠진 지금, 이러한 이슈들과 더불어 엔터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포스팅을 적고 있는 본인은 하이브 비중을 15%를 보유중이다ㅎㅎ (버렸으~버렸으~물려버렸으~) 물려버렸으~ 매출 섹터별로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리오프닝

하이브와 SM, 2021년 음반판매량이 각 1523만, 1762만장. 엄청나다. 음반판매량이 곧 팬유입은 아니겠지만...이제 글로벌로 유명해진건 다 아는 사실. 문득 글로벌에서 엄청난 엔터사가 되는 하이브를 보자니, 작년에 정리했던 양극화가 떠올랐다. 자본시장에서 상단에 있는 것들은 더 좋은 것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실리콘밸리가 그러하

예전에도 서울대 투자동아리에서 발간한 투자리포트를 보고 감탄했었는데, 이번에도 감탄이 나온다. '역시 서울대생~ ' 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역시 투자도 제대로 배우면 달라~' 라는 소리가 절로. 내가 검색 몇 번하고 긁적이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핵심 정보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나 문맥이 너무나도 완벽하다. 38페이지 짜리인데 금방 후루룩 뚝딱.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이런 값진 리포트를 가지고 뜯어낼 좋은 정보는 옮겨쓰고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