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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의 팜

"수요 폭발할 것" 美 회사 전망에 삼성 웃는 '뜻밖의 이유'

낙민동추노

2025.08.13

작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다. HBM으로 인한 수요로 범용 반도체의 공급부족, 그리고 실질적으로 삼성전자와 소부장 기업들의 반등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두가 알고 있고...

어쩌면 다른 싸이클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희망과 생각도 가져본다. 반도체는 6개월 정도 선반영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미리?,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반영을 하는지도 잘 살펴봐야 되겟다

그런데 엔비디아는 싸이클을 완전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기업인듯...


HBM 쏠림에 D램값 뛴다…미소짓는 K반도체

업황 풍향계 마이크론發 훈풍

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 상향

"PC·모바일 등 D램 수요 느는데

HBM 생산에 밀려 공급 부족"

가격 오르면 메모리 수익성 개선

삼성·하이닉스 '낙관론' 확산

IB發 'HBM 공급과잉' 우려 여전


미국 D램 업체 마이크론이 회사의 2025회계연도 4분기(2025년 6~8월)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더블데이터레이트5(DDR5) 등 범용 D램 업황 개선세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D램 업체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올인’에 따른 범용 D램 공급 부족이 DDR5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마이크론은 최근 불거진 HBM 공급 과잉 우려를 일축하며 기기에서 자체 작동하는 인공지능(AI)인 ‘온디바이스 AI’를 D램 수요를 키우는 중장기 요인으로 꼽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보는 낙관론의 배경이다.


◇“HBM 생산하느라 DDR5 부족”

마이크론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회계연도 4분기 매출 전망치를 기존 107억달러(약 14조9000억원)에서 112억달러로 올렸다. 주당순이익(EPS)도 기존 2.50달러에서 2.85달러로 높였다. 마이크론은 이날 “D램 가격이 빠르게 올라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의 차이로 경쟁사 대비 한 달 정도 먼저 실적을 공개해 ‘메모리 업황 풍향계’로 불린다. 오는 28일 4분기 실적설명회(콘퍼런스콜)가 예정돼 있다.

수밋 사다나 마이크론 최고사업책임자(CBO·부사장)는 이날 미국 증권사 키뱅크의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업황 전망을 내놨다. 그는 범용 D램 업황에 대해 “주로 데이터센터, PC, 모바일 시장에서 DDR5와 저전력(LP)DDR5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메모리 제조사들의 생산능력이 HBM에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다나 CBO는 “HBM용 웨이퍼(반도체 원료)와 DDR5 웨이퍼 투입 비율은 약 3 대 1”이라며 “HBM에 웨이퍼가 많이 투입되면서 비(非)HBM 시장의 공급을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론은 AI용 메모리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사다나 CBO는 “2~3년 내 온디바이스 AI 기기가 확산하면서 기기에 채용되는 D램 평균 용량도 8기가바이트(GB)에서 12GB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HBM 사업과 관련해선 “2026년 HBM3E와 6세대 HBM(HBM4) 물량은 매진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외국계 IB는 “HBM 공급 과잉”

마이크론의 장밋빛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메모리가 주력인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각각 10조2733억원, 10조3140억원이다. 이 전망대로라면 2분기(9조2129억원)부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매 분기 경신한다는 얘기다.

리스크도 없지 않다. 범용 DDR5 시장에선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공급량이 늘면서 내년 1분기 서버용 DDR5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 이상 떨어질 것이란 분석도 있다.

HBM과 관련해선 최근 외국 투자은행(IB) 중심으로 내년 HBM3E, HBM4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가 불거졌다. HBM 1위 SK하이닉스를 추격 중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내년 HBM3E 공급 물량을 본격적으로 늘리면, HBM3E 12단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 대비 30~35% 정도 하락할 것이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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