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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의 팜

[속보]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필리 조선소에서 건조할 것"

낙민동추노

2025.10.30

하루하루가 서프라이즈의 연속이다.

사전에 논의가 된것은 아닐건데, 조금 이상하다.

  • 도람푸가 한국이 핵연료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고 밝힘

  • 도람푸가 한국이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할 것이라고 밝힘

  • 어찌되었던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하니? 그럼 미국에서 만들것이니 너네가 필리조선소에서 사야 된다? 이런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핵연료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소셜미디어에 "한미군사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한국이 현재 보유한 기동성이 떨어지는 구식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요구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의 핵잠수함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함에 따라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를 위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미국의 조선업은 곧 크게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쪽 분야에서 계속 급여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희망적인 뉴스보다는, 부정적인 뉴스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잠수함쪽은 잘 모르지만, 조선쪽은 Manhour가 높으면 안되고, 밸류체인 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미국은 Manhour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밸류체인 형성은 2-3년안에 이루어질 수가 없는 구조이다.

(완투펀치가 베컴과 오웬처럼 짝짜꿍이 되어야 하고, 항상 톱니바퀴처럼 맞아 돌아가야 되는 산업구조다)

한화가 필리조선소를 멱사리 잡고 가면 기존 미국필리 조선소 시절보다 훨씬 빠를것이다.

야리끼리 & 돈내기 DNA가 필요한 건조역량과 유도리가 문제지만, 어차피 자재는 한국에서 공수 받으면 된다

(운송비 ㄷㄷㄷ, 그런데 과거에도 그렇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잠수함이 될것이고, 장납기가 필요할 것 같다.

과거 경험상 수없이 많은, 보이지 않던 수많은 COR이 (Change order request) 예상된다, 사실 모든것이 경비다.

어찌되었던, 조선주를 사고 팔고 하지 않고, 계속 끌고 가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핵잠수함이던, 미국 MASGA던, 투자아이디어에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쉽기는 하다.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 인수를 보고는 비중을 왕창왕창 태웠어야 하는데...)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핵 잠수함 헬레나함은 최근 몇 년 동안 바다에 나가는 시간 보다 부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며 “해군의 정비 문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됐다”고 지적했다. 헬레나함은 유지·보수 지연으로 6년간 정비와 시험 운행을 거듭한 끝에 지난달 퇴역했다.

헬레나함은 2017년 말 미 해군이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에 유지·보수를 맡기면서 정비에 들어갔다. 당초 몇 개월을 예상한 정비였지만 방어 시스템 개량과 선체 정비 등 추가 정비가 거듭되며 약 4년이 지난 2022년 1월에야 미 해군에 되돌아갈 수 있었다. 그 사이 수억 달러의 예산이 들었던 데다가, 이듬해에도 추가 정비와 시험 운항을 반복하며 해군 조선소를 들락거렸다고 한다.

정비 6년만에 지난해 6월 쿠바의 관타나모만 해군 기지에 입항하는 등 작전에 다시 투입됐지만, 출항 준비하던 중 젊은 수병이 정비 중 부주의로 열어둔 전원 장치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항을 멈춘 헬레나함은 결국 1년 뒤에 공식 퇴역했다. 헬레나함의 정비 지연과 인명 사고는 미국이 군함 건조뿐 아니라 이미 보유한 선박과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는 사례라고 WSJ은 꼬집었다.

WSJ은 미 해군의 전력 약화의 원인을 미 조선 산업의 쇠퇴와 맞물린 MRO 역량 약화에서 찾았다. 네 곳밖에 남지 않은 미 정부 소유 조선소가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정비를 도맡고 있지만, 장비 노후화와 숙련공 이탈, 도크 부족으로 정비 지연은 일상이 됐다. 선박 수리 지연 때문에 기존 함대의 작전 시간은 길어지고, 그에 맞춰 정비 기간이 더 길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헬레나함보다 더 심각한 보이시함 정비 지연도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헬레나함과 동급 잠수함인 보이시함은 2015년부터 10년째 정비 지연으로 작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미 해군은 12억 달러(약 1조6600억원)를 투입해 2029년에 정비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다릴 코들 미 해군참모총장은 지난달 24일 미 상원에서 “이 잠수함이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됐는데, 얼마나 용납할 수 없는 일인지 알고 있다”며 “해체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결론 이걸 사고 판다고 트래이딩을 했으니, 병신이다.

매수타점도 굉장히 좋게 시작해서 모았는데... 타임머신 타고, 관세로 시끄러웠던 4월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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