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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의 팜

월덱스, 낸드 고단화·가동률 회복에 파츠 수요 증가 기대-한국IR협의회

낙민동추노

2025.10.30

답답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는 변하지 않았고, 지표와 숫자는 대단히 훌륭한 기업이다.

물론 폭발적인 성장은 없고, 주식시장 미인대회에서는 이미 완벽하게 탈락한 느낌이 가득하다.

IR을 하지 않으니,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도 거의 없고, 전망치도 없다.

그런데 역성장인가?

NAND 업황 개선에 따른 월덱스 파츠 제품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단기적으로 가동률 회복

그리고 중기적으로는 반도체 고객사들의 고단화 전환에 따라 월덱스의 부품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

2025년 월덱스의 매출액은 2991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으로 전망됐다

바뀌는 정부정책과 변화를 보면서 숫자에 다루는것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배회장님도 많은 생각이 있을것 같다.

회사의 주가는 섹터, BM, 숫자가 문제가 아니다.

상법개정이 필요한 이유이고, 한국특유의 과도한 상증세 역시 문제다.

물론 유연하고 빠르게 방향을 바꾸지 않고, 고집스럽게 기다려온 내 자신이 가장 큰 문제다.

ㅆㅃ 기다리다가 목은 기린처럼 빠질거 것고, 몸에서는 사리나오겠다.


한국IR협의회는 30일 월덱스(101160)에 대해 낸드(NAND) 고단화와 가동률 회복에 따른 파츠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월덱스는 2000년 설립돼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소모성 부품 업체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실리콘 72.9%, 쿼츠 17.3%, 세라믹 및 기타 9.8%를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 인텔, TSMC, CXMT, YMTC 등이 있다.

월덱스는 설립 이래 다수의 정부 인증 및 수상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4년 이노비즈(INNOBIZ) 인증과 부품소재 전문기업 지정을 획득하고, 2005년 세계일류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09년에는 미국의 실리콘 잉곳·웨이퍼 업체 WCQ를 인수해 실리콘 잉곳(원재료) 생산 수직계열화를 이루었으며, 2012년에는 구미시 ‘올해의 최고기업’ 상과 수출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8년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구미 5공단에 공장을 신설하며 생산 역량을 확충했다.

수출 실적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월덱스는 2008년 1000만불, 2011년 2000만불, 2018년 3000만불, 2020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2023년 7000만불, 2024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 및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수출 비중은 2023년 60.8%, 2024년 65.3%, 올해 상반기 66.8%를 기록했다.

박성순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반도체 파츠 시장은 파츠 OEM에서 장비업체, End-User로 판매되는 Before Market과 파츠 OEM에서 End-User로 판매되는 After Market으로 구분되며 월덱스는 After Market에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Warrant 기간 종료, 원가 절감 등을 위해 After Market 제품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순 연구원은 “월덱스는 국내 고객사향으로 After Market에서 Si 파츠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After Market 제품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NAND 업황 개선에 따른 월덱스 파츠 제품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단기적으로 가동률 회복 그리고 중기적으로는 반도체 고객사들의 고단화 전환에 따라 월덱스의 부품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 월덱스의 매출액은 2991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는 NAND 감산 영향 속,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Pull-in Demand가 2024년에 나타난 영향으로 중국향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며 “2분기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은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DRAM은 견조한 수요세가 이어질 것이다. 2026년에는 NAND 고단화와 가동률 회복에 따른 파츠 수요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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