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민동추노의 팜

얼마전 모임2에서 ETF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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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가성비가 좋고 (여기에는 시간투자도 포함), 종목을 고르는 것은 어렵지만, 산업을 고르는 것은 그나마 나은 선택인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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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나왔다. 그것도 좋지만 결국은 자산의 복리 + 지식의 복리가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여기 복리 개념에는 능력범위도 포함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종목을 잘 선택하는 눈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부족하더라도, 섹터를 잘 골라서 엉덩이 무겁게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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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가 능력이 떨어지는 투자자라서 그럴수도 있다. 그분이 발표한 종목을 조금이라도 사볼껄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하지만, 정말 알아서 굴러간다. 심지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물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올해는 64%의 잔고는 증가하였다.

20년 여름 \26,584,789로 시작을 하였고, 25년 11월초 현재 \147,140,785가 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주 중으로 조금의 배당도 들어올것이고, 조금 있는 현금에는 알아서 이자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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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R 환산시... 40%, 그리고 여기에는 고맙게도 조선ETF가 한축을 크게 담당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도 궁금해진다.

국내 민간 지수사업자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31일 기준 순자산총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0월 상장 이후 약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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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조선TOP3플러스’는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156개 ETF 중 최초로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선 상품으로,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국내 ETF 중에서도 27번째로 2조원 클럽에 진입했다. 국내주식형 ETF 중에서는 7위, 시장대표지수를 제외한 테마형 ETF 중에서는 1위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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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uide 조선TOP3플러스 지수는 국내 조선 상위 3사를 중심으로 조선 기자재 및 해운 등 밸류체인 전반을 포괄해, 조선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반영하도록 설계된 지수다. 최근 글로벌 해상 운임 강세와 LNG선 중심의 수주 확대, 조선업 공급 제한 등 산업 구조적 변화가 맞물리며, 미국의 MASGA 정책 기조와 함께 관련 테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것이 이번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투자자 관심 확산에 따라 동일 지수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형 ETF도 지난 7월 상장하며 상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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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초로 한 전체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31.3조원으로, 한 달 사이 약 5조원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순자산 1조원을 초과한 주식형 ETF만 9개에 달해, 에프앤가이드 지수의 시장 내 영향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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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에프앤가이드 지수의 높은 신뢰성과 운용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와 투자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지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지수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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