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민동추노의 팜
2025년 1월~12월 한해 독서 목록 (17권)

낙민동추노
2026.01.04
2025 전체 17권
경제-5, 경영-3, 에세이-5, 인문-2, 과학-1, 소설-1
1월-4월
이것저것 한 몇장, 한 단락, 한 단락, 한 챕터, 한 페이지, 한 문장...
그래서 "하나를 제대로 읽었다" 그런 기록이 굉장히 애매하다
5월 (1권)
고전이 답했다 - 고명환 (인문)
6월 (1권)
일하는 마음 - 제현주 (경영)
8월 (1권)
숲속의 자본주의자 - 박혜윤 (에세이)
9월 (7권)
돌파의 시간 - 커털린 커리코 (과학)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 김태균 (에세이)
여자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황선우 (에세이)
위대한 12주 - 브라이언P.모런/마이클레닝턴 (경영)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경영)
부의 확장 - 천영록 (인문)
지름길은 없다 - 스콧 데이비시 외 (경제)
10월 (4권)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 깡토 (경제)
현금의 재발견 - 윌리엄 손다이크 (경제)
마녀체력 - 이영미 (에세이)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소설)
12월 (3권)
포즈랑의 투자 이야기 - 포즈랑 (경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에세이)
1%를 읽는 힘 - 메르 (경제)
복귀가 불가능한 불안한 육아휴직을 배치받게 되었지만,
투자를 떠나서, 때로는 길고, 때로는 짧은 각종 문장과 함께 하였던,
9월부터 10월은 참으로 즐거운 하반기였다.
그동안의 주식투자와 직장생활로 인한 책에 대한 갈증때문인지
9월, 10월은 거의 일주일에 1권 이상 읽고 지낸거 같다.
상반기에는 이런저런 책을 뛰엄 뛰엄 읽기는 읽었지만,
한번에 집중해서 50쪽-100쪽을 읽는것이 대단히 어렵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블로그,텔레그램, 휘발성 뉴스 같은 각종 SNS에 중독이 되어서 그런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문장, 한단락이라도 뛰엄뛰엄 읽고 기록은 끊임없이 하려고 하였다.
매일마다 정해진 시간에 하루에 2시간은 독서를 해야 되겠다고,
육아휴직 초창기에 마음을 먹었으나, 그렇게 되지는 못하였다.
스스로 위로를 한다면, 독서와 함께 하던, 증권사 레포트와 함께 하던,
각종 소음인지 정보인지 모를 뉴스와 함께하던,
이른 아침의 한시간 정도를 아무도 없는 곳에 보내는 고요함은 매일매일을 감사하게 되었다.
작년에도 이런저런 책을 볼것이라고 계획을 세워두었지만, 그대로 실천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월간단위로 계획을 세워두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우선은 경제적 해자로 1월을 시작하고 있다.
작년부터 건강, 수면, 운동에 대하여 점점 관심이 생겨서,
그런것도 계획에 넣어보고, 주식투자에 대한 책들도 더 집중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해보려고 한다.
전세계의 인류가 도파민에 쩔어있고,
누구나 집중력이 분산되기 쉬운 하루하루다.
하지만 의도적으로라도 집중력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결국 AI로 철저하게 무장된 알고리즘과 패턴에, 뇌와 생활패턴은 중독이 되고, 지배당하지 않을까?
나는 작년에 몇번의 삶을 살았을까?
그리고 올해는 몇번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읽는 자들은 죽기 전에 천 번의 삶을 산다.
읽지 않는 자들은 오직 한 번 살뿐이다.
[왕좌의게임], 조젠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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